안녕하세요 움다연 입니다.

어제 (2023/3/14) 움다연의 창립총회가 대구의 이화원에서 열렸습니다.

류영욱 협회장 및 김성경 부협회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회원들  총 15명이 참석하였습니다.

협회장의 인사말과 특강이 있었고,

부협회장의 협회 비젼, 행정이사의 협회 로드맵, 그리고 교육이사의 학술/교육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.

협회장의 특강은 협회의 학술 키워드인 움직임의 맥락성, 역동성, 자기조직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.

특히, 수행자-과제-환경의 제한요소모델에 바탕을 둔 제한요소모델 접근법 (Constraints-led approach, CLA)과

움직임의 안정성과 가변성, 그리고 자기조직화 활성화 기법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.

협회는 이 세가지 학술 키워드에 바탕을 둔 연구를 하고 이를 재활과 운동치료에 접목하는 작업을 해나갈 것입니다.

대구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코스요리를 나눠 먹으며 오붓하고 소소하게 협회를 시작하였고, 

이를 발판 삼아 더 성장하고 깊어지는 협회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.